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BMW iX3,IX4,IX 리뷰

by 나만의자유로 2022. 1. 13.
반응형

BMW가 지난해 말 차세대 전기차 iX와 iX3를 연이어 국내 출시한다.2022년 1분기 신형 전기차 i4를 투입하며 수입차 시장 공략의 포문을 연다. . 올해 수입차 시장 1위 탈환을 노리는 BMW가 새로운 전기차 라인업인 i4·iX·iX3를 앞세워 국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뉴 iX3는 X3 기반의 준중형 전기 SAV로 공기역학 성능과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전면에는 새 디자인의 싱글 프레임 키드니 그릴을 장착했고 실내 스티어링 휠 중앙에 BMW 로고와 기어 셀렉터, 시동 버튼에 BMW i 블루 포인트 컬러를 적용했다. 

 

뉴 iX3에도 최고출력 286마력을 내는 5세대 eDrive가 탑재되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44㎞다. X3 대비 74㎜ 낮은 차체와 43대 57 비율의 무게 배분으로 BMW 후륜구동 모델 특유의 주행 성능을 갖췄다. M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 출시 되었다.

 

 

뉴 iX3는 이달 초 국내에 출시된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뉴 X3 기반의 순수전기차로 스포티한 내외관과 모델 특유의 다재다능함, 그리고 배출가스가 없는 드라이빙의 진정한 즐거움을 선사한다.뉴 iX3는 BMW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강력한 비례감과 간결한 선, 그리고 깔끔하게 조형된 표면으로 구성돼 현대적인 SAV 특유의 다재다능한 매력과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감성을 동시에 발산한다. 

iX3에는 최고출력 286마력을 발휘하는 BMW 5세대 eDrive 통합 전기 구동계가 탑재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8초에 가속한다. 특히 차체 하부에는 두께 110㎜의 초슬림형 고전압 배터리를 배치해 3시리즈 세단보다 무게 중심이 57㎜가량 낮다. BMW의 차세대 전동화 파워트레인 5세대 eDrive가 탑재되며 i4 eDrive40 모델은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이 429㎞ 가능하다.

 

 

BMW는 올해 국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공략의 핵심 역할을 담당할 i4를 앞세워 수입차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i4는 BMW 고유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4도어 쿠페만의 우아한 디자인, 공간 활용성, 실용성을 두루 갖춘 모델이다. 특히 높은 비틀림 강성과 경량화 차체, 최적화된 공기역학 성능이 조화를 이뤄 BMW 특유의 주행 성능과 최고 수준의 장거리 주행 승차감을 갖췄다.

 

THE iX는 X5 수준의 전장·전폭과 X6의 전고, X7의 휠 크기를 갖춘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액티비티비히클(SAV)이다.
i4와 같은 5세대 eDrive가 탑재돼 가속페달을 조작하는 즉시 2개의 전기모터가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iX xDrive50 모델은 최고출력 523마력, iX xDrive40은 326마력을 발휘한다. 

 

BMW에 따르면 iX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주행감각과 고급스러운 실내외 디자인,  BMW의 최첨단 기술이 총 집약됐다.

수직형 키드니 그릴은 강렬한 인상을 자아낼 뿐만 아니라 카메라, 레이더 및 각종 센서가 통합되어 지능형 패널 역할을 한다. 차체는 알루미늄,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등을 통해 구성했다. 

 

 

특히 차체 프레임을 △알루미늄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고성능 열가소성 수지 △고강도 강철 △알루미늄 등으로 구성해 최첨단 설계를 자랑한다. 차체의 사이드 프레임, 레인 채널, 루프 프레임, 카울 패널 및 리어 윈도우 프레임은 모두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카본 케이지(Carbon Cage)’를 형성하는데, 이는 탑승공간의 안전을 극대화하는 핵심 요소인 동시에 차체 무게를 최적화하는데 기여해 민첩한 운동성능을 발휘하도록 돕는다. 

 

실내는 프리미엄 라운지를 연상시키도록 디자인됐다. 먼저 지붕에는 전기변색 차광 기능이 탑재된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스카이 라운지가 적용됐다. 이 루프는 별도의 보강재나 선 블라인드가 없어 개방감이 뛰어나며, 헤드룸을 넉넉하게 확보할 수 있어 모든 탑승객에게 여유로운 공간감을 제공한다. 더불어 버튼 하나로 유리를 불투명하게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iDrive 콘트롤러와 볼륨 조절 다이얼, 기어 셀렉터, 시트 조작 및 메모리 버튼은 크리스탈로 제작해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대시보드 위에는 12.3인치 인스트루먼트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되며, 운전석에는 BMW 그룹 최초로 육각형 스티어링 휠이 탑재돼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iX의 실내외에는 평소에는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지만, 필요 시 작동하는 ‘샤이 테크(shy tech)’ 개념의 새 미니멀리즘 디자인으로 BMW i가 추구하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한다. 레이더와 각종 센서 및 열선이 통합되어 있는 수직형 키드니 그릴과, 공기 저항을 줄이는 매립형 도어 오프너, 보닛 엠블럼에 숨어있는 워셔액 주입구, BMW 뱃지 안에 자리잡은 후방카메라, 시트에 내장된 입체 스피커, 인스트루먼트 패널에 통합된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모두 샤이 테크 콘셉트가 반영됐다.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어시스트,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의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여기에 향상된 서라운드 뷰와 스마트폰으로 차량 및 주변을 확인할 수 있는 리모트 3D 뷰를 통해 손쉬운 주차를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및 진입 동선을 따라 최대 50m 거리까지 차량의 후진 조향을 도와주는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 역시 기본 제공된다. 


더불어 센터페시아 상단에는 12.3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시인성을 높이고 버네스카 가죽 스포츠 시트, 어댑티브 서스펜션, 운전자에 초점을 맞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조작 버튼들을 통해 운전자가 드라이빙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BMW 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순수전기 4-도어 쿠페 모델인 i4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순수전기 풀 라인업을 동시에 선보였다. i4는 내년 1분기 국내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