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솔로지옥에서 이슈 받고 있는 프리지아 송지아가 논란에 휩싸였다.
송지아의 논란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자.

교육부에서 주관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18년도부터 초등학생 장래희망 순위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유튜버’다.
유튜버는 ‘1인 크리에이터’로 단순히 영상을 업로드하는 사람이 아닌 연예인급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에서도 최근 예능 방송에 소개팅녀로 출연하며 미모와 입담을 뽐낸 유튜버 ‘프리지아’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얼굴을 알리고 있는 ‘프리지아’는 직업 모델 겸 유튜버를 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다.그녀의 본명은 ‘송지아’로 1997년생이며 올해 25세를 맞이했다.송지아는 대세 유튜버로서 유튜브 채널 개설 8개월 만에 구독자 32만 명을 돌파했다.

그녀는 한예슬, 한채영, 블랙핑크 제니, 아이즈원 장원영을 닮은 외모와 부산 출신다운 친근한 사투리로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현재 송지아의 유튜브 채널 ‘free지아’는 구독자 수 약 48.3만 명을 보유 중이며 영상을 통해 뷰티 제품이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유튜버 겸 방송인 송지아(프리지아)가 모조품 논란에 휩싸였다.16일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에는 '프리지아 브랜드를 론칭하고 싶지만, 명품 짭은 쓰고 싶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여기서 '짭'은 모조품, 짝퉁을 의미한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명품 카페에서 송지아가 착용한 목걸이가 모조품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한 누리꾼이 송지아가 착용한 반클리프 브랜드의 모델과 사이즈에 대해서 질문하자 해당 게시글에는 "정품이 아닌 것 같다", "체인과 펜던트 연결 위치가 다르다", "색상도 판매되지 않는 색상이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실제로 송지아가 착용한 목걸이는 570만 원대의 명품 목걸이 디자인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솔로지옥'에서 착용한 디올 튜브톱 역시 모조품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누리꾼들은 "애초에 디올에는 해당 제품을 출시한 적이 없다"며 "시중에서 1만6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짝퉁"이라고 전했다. 송지아가 입은 샤넬 티셔츠 역시 정품과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지아는 그간 평소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다고 말해왔다. 각종 명품 브랜드와 광고 협찬도 진행한 바 있기에 그가 착용한 제품들이 가짜로 드러날 경우 논란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특히 송지아는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혀온 만큼 브랜드의 지적재산권에 대한 인식도 중요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솔로지옥'으로 큰 인기를 모은 뷰티 크리에이터 송지아(프리지아)가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송지아는 17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먼저 저로 인해 실망과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지금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명품 가품 기사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리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SNS 및 솔로지옥에서 입었던 일부 옷에 대한 논란이 있다. 지적해주신 가품 논란은 일부 사실이다. 정말 죄송하다"며 "디자이너분들의 창작을 침해 및 저작권에 대한 무지로 인해 발생한 모든 상황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송지아는 "브랜드 론칭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논란이 된 부분들에 대해 심각하게 인지하고 반성하겠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더 주의하며 공부하겠다. 가품이 노출된 컨텐츠는 모두 삭제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최근 유튜브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송지아가 착용한 액세서리와 의상들이 명품 브랜드의 가품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들은 송지아가 방송에 입고 나오거나 SNS에 업로드한 D사 탱크톱이나 C사의 티셔츠, V사 액세서리 등이 정품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한편 송지아는 '솔로지옥'을 통해 솔직하고 쿨한 매력을 발산하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 이후 SNS 팔로워가 330만 명을 돌파했고, 그의 유튜브 채널 프리(free)지아 역시 현재 구독자가 188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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